(시사미래신문) 필자는 법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법조인도 아니다. 거저 자유 민주주의 국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에 대해 소견을 밝히고자 한다. 혹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다면 널리 양해해 주기 바란다. 헌법 제44조 ①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 ② 국회의원이 회기 전에 체포 또는 구금된 때에는 현행범인이 아닌 한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회기 중 석방된다. 현행 헌법상으로는 보면 이재명은 어떠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위대한 자유 대한민국 국민은 헌법을 통해 국회의원에게 막강한 특권을 부여해 준 셈이다. 국민은 왜 이런 막강한 권력을 국회의원에게 준 것일까? 자유 민주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국회의원에게 불체포특권을 부여해 준 까닭을 제대로 이해할 때 이 특권을 난발하거나 오용하는 일은 막고 국회의원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국민이 불체포특권을 부여한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자고 한다. 사실 불체포특권은 국회의원에게만 주어진 유일한 특권이 아니다. 외교관,
(시사미래신문) 20% 중반대의 대통령 지지율! 고작 3개월밖에 안 된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너무 야박한 것 아닐까? 빨리 빨리 민족이지만 이렇게 참을성이 없어도 없을 수가 있나 혀가 내둘릴 정도다. 3개월 지켜 보고 업무를 잘못한다고 평가했다는 것은? 앞으로 윤대통령이 잘하든 못하든 쭉 잘못한다고 평가할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에게 기대할 것은 없다. 윤대통령이 당선된 후 3개월 동안 그가 이루어낸 업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첫 번째 업적은 청와대를 박차고 나온 일이다. 대통령이 청와대를 버렸다는 것은 점심시간에 셔츠 차림에 커피잔 들고 폼나게 참모들과 함께 산책하는 기획된 쇼와는 전혀 다르다. 청와대를 포기한 것은 쇼가 아니라 실제 대통령의 권위를 내려놓은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훗날 역사적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업적은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탈북민 강제 북송사건을 재조사한 것이다. 이 두 사건 속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에 대한 애정이 들어 있다.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은 <우리 국민은 누구를 막론하고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음>을, 탈북민 강제 북송사건은 <우리 국민은 누구를 막론하고 법적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
(시사미래신문) 요즘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한국 사람이라는 사실에 너무 자존심이 상한다. 지난 2020년 9월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를 탔던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씨가 업무 도중 실종되어 표류하다가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후 시신이 불태워진 사건 때문이다. 북한 김정은은 사람이라면 해서는 안 될 만행을 저지른 범죄자다. 김정은에게 기대할 것도 없는 이유는 자기 고모부와 이복형마저 무참하게 죽인 살인마이기 때문이다. 이런 살인마가 바다에 표류하는 남쪽 공원원 하나쯤 불태워 죽인 것은 대수롭지도 새삼 놀랄 만한 일도 아니다. 하지만 국민의 간택으로 대통령이 된 자(者)가 이 일을 처리한 과정을 보면 이자가 흉악한 김정은이란 자(者)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덜한 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에 치가 떨린다. 이 사건을 두고 여야가 서로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이자(者)의 범죄는 너무 명확하다. 이자(者)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조치도 아니 최소한의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마땅히 국민을 보호해야 할 임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고도 양산에 아방궁을 짓고 속세를 떠나 조용히 잊혀지는 사람이
(시사미래신문) 골프 연습장에서 죽으라 연습해서 배웠는데 나갈 필드가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권투선수가 도장에서 죽으라 연습했는데 링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뜬금없이 이것이 무슨 얘기인지 의아스럽겠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묻고 싶다. 교회당에서 성도들끼리 모여서 죽으라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고 위대한 꿈을 꾸며 천국을 소망하며 복음을 외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결단을 하고 온갖 훈련을 다 했는데 실제 말씀을 적용하고 살아가야 세상을 잃어버린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현재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문제점은 정확한 세계관의 부재다. 오늘 이 글을 통해서 필자는 세계관은 정확하게 밝히고자 한다. 우리가 지금 사는 이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이고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시고 이 세상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세계관은 죽어 우주 공간 어디론가 떠나가야 하는 저승세계가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새롭게 할 세상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이 세상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치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세상에 대한 이해다. 그리스도인의 세계관은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총장을 집어 던지고 졸지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는 왜 평생 검사로 살던 삶을 헌신짝처럼 집어 던져 버리고 정치인이 되었는가? 검수완박 때문이었다. 172석이란 민주당의 폭거에 맞서 1차 검수완박을 온몸으로 저지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하지만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은 2차 검수완박에서 민주당에 무릎을 꿇고 검수완박 법에 합의하고 말았다. 민주당의 폭거가 두려웠던가? 아니면 벌써 노련한 정치인이 되어 버린 것인가? 검수완박을 막고 검찰 수사권을 보호하겠다고 검찰총장직을 집어던진 그것이 쇼였는가? 아니면 대통령이 되고 싶은 욕심에 객기를 부려 본 것이던가?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왜 검수완박을 막으려고 했었나? 검수완박 법이 제정되면 검사가 정치인들의 범죄에 대해 수사를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었던가? 정치인들은 엄청난 혜택과 특권을 누리면서도 죄를 지어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 여론에 밀려 마지못해 겨우 처벌을 받는다고 해도 이런저런 이유로 곧 사면되어 버린다. 웬만한 죄는 처벌은커녕 언론에 나와 “죄송합니다” 말 한마디면 끝이다. 국민은 이런 정치인들이 싫다고 정치할 줄도 모르고 순진한 검
(시사미래신문) 검사들의 수사권을 빼앗겠다고 겁박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의 모습을 지켜보면 하는 짓이 너무 미숙해서 중년 갱년기 증상은 아닌 것 같고 어설픈 작태가 중이병에 걸려 앞뒤 구분 못 하는 사춘기 청소년 같다.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에게 문재인과 이재명 수사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달라고 애걸복걸(哀乞伏乞)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만약 약속하지 않으면 검찰 수사권을 박탈해 버릴 거야! 공개적으로 약속할 수 없다면 밀실 약속이라도 해 달라고 거반 협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흔히 이런 민주당의 모습을 저속한 표현으로 하자면 “땡깡부린다”고 한다. 땡깡이란 말은 원래 일본어로 간질병을 일컫는 말이고 옛날 우리나라에서는 간질(뇌전증)을 지랄병이라고 했다. 그래서 “어린애가 엄마에게 막돼먹은 난동을 피우며 억지를 쓰는 행위”를 땡깡(지랄)부린다고 했다. 땡깡의 순 우리 말은 “떼를 쓴다“는 말이다. ”떼“란 사전적 의미로 "부당한 요구를 들어 달라고 억지를 부리거나 고집을 부리는 짓”이다. 지금 더불어 민주당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제발 문재인과 이재명 수사만큼은 막아 달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아무리 생떼를 쓰고 땡깡을 부려도 윤석열은 검
(시사미래신문) 김오수는 지금이라도 항복하라! 절대 이재명 문재인은 수사하지 않겠다고. 항복하기 전에는 결코 172석을 가진 민주당의 행패를 막지 못할 것이다.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또 빌어라! 감히 문재인과 이재명을 수사하려고 하다니 용서받지 못할 일을 저지른 것이다. 그들의 범죄혐의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도 김정숙의 옷값도, 대장도의 비리도 그냥 모른 척, 못 본 척, 은근슬쩍 넘어가고 덮어주라 이 길만이 수사권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검수완박의 특혜 수혜자 1호는 문재인과 이재명일 될 전망이다. 대개 사람들은 검사의 수사권을 빼앗든 말든 우리와 무슨 상관이야 그네들 문제이니 관심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검사가 수사하지 못하면 누가 혜택을 보게 될지 생각해 보라. 범죄자들이다. 범죄자 중에서 권력형 범죄자들과 부를 가진 사람들일 것이다. 최근의 일례로 검사가 조국 딸 수사를 하지 않았다면 과연 경찰이 수사할 수 있었을까? 검사가 원전비리를 수사를 하지 않았다면 과연 경찰이 할 수 있었을까? 경찰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봐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경찰이 수사할 수 없는 이유는 법 지식이 검사들보다 부족한 탓도 있지만, 제도적인 문
(시사미래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마음의 빚을 졌다는 조국 교수가 억울하다고 연일 호소하고 있다. 나름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법무부 장관도 제대로 못 해 보고 쫓겨나고 부인은 감옥에서, 딸은 부산대에 이어 고려대에서까지 입학 취소가 되었으니 억울하다고 호소할 만도 하다. 조국 교수의 말만 듣고 있다 보면 혹 우리 사회가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닐까? 혹 정치 보복을 당하는 것이 아닐까? 정말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검찰 공화국이 되지나 않을까 염려가 될 정도다. 진짜 억울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도 말이다. 어쩌면 진짜 억울함으로 호소해야 할 사람은 최서원의 딸 정유라일 것이다. 전 국민이 다 알다시피 최서원의 딸 정유라는 입시 비리에 휘말리면서 터무니없는 모함을 받았다. 박근혜의 딸이라고 모함하는가 하면, 유럽에 엄청난 재산을 은닉해 두었다고 온갖 거짓말로 더불어민주당은 치졸할 정도로 몰아붙였다. 결국, 이화여대 입학은 취소되었다. 하지만 정유라가 이런 엄청난 공격을 받은 것은 단지 입시 비리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어머니가 박근혜 대통령의 집사 일을 봤다는 정치적 이유 때문이었다. 하지만 정유라 씨는 지금까지 단 마디 변명도, 억울함도 호소하지 못하고
(시사미래신문) 우한 폐렴과 무지막지한 문재인의 방역정책으로 숨도 제대로 못 쉬던 5년 세월이 어느덧 지나가고 화사한 꽃이 피어 물씬 봄 내음을 풍겨 오는 봄 기운을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다.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씨는 청와대를 해체하고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로 인해 설왕설래 말이 많다. 정치적 성향으로 보면 민주당이 앞장서서 지지해야 할 것 같은데 민주당은 오히려 안보를 내세워 반대하고 안보를 생명처럼 여기는 국민의 힘은 반대해야 할 것 같은 데 오히려 지지하는 아이러니를 목격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 정치권이 이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뜻이다. 내 편이 아니면 무조건 반대 내 편의면 무조건 찬성하는 조선을 말아먹은 당파싸움에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제 주권을 가진 국민이 나서서 이런 망령을 내쫓아버리고 정치를 한 단계 성숙시켜야 할 때가 되었다. 윤석열 당선인이 청와대를 해체하고 대통령 집무실로 축소하려는 목적은 무엇일까? 첫 번째 목적은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자 하는 의지다. 대통령 중심제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모든 권한이 대통령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대통령 한 사람
(시사미래신문) 항간의 떠도는 소식에 의하면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카보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씨의 옷값이 한 수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 전 국민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코로나와 방역으로 인해 국민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대통령의 부인은 엄청난 비용이 드는 대통령 전용기를 훌쩍 타고 그것도 홀로 인도 축제에 방문하는가 하면 하루가 멀다고 해외 순방을 빙자하여 전 세계 유명 관광지를 유람하고 다녔다는 소문과 해외 순방 때마다 시시때때로 고가의 명품 옷을 갈아입는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대통령 부부의 모습을 5년 내내 지켜본 국민의 분노가 하늘 끝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이를 지켜보다 못한 납세자 연맹이 서울행정법원에 옷값 공개 청구 소송을 했고 서울행정법원은 옷값 공개 명령을 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대통령 퇴임이 얼마 남지 않았고 퇴임과 동시에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하여 향후 15년간 공개하지 할 수 없다는 대통령 기록물법을 악용하여 즉각 상소함으로써 옷값 공개를 사실상 거부한 거부한 셈이다. 물론 3심제 대한민국에서 부당하다고 생각이 되면 누구나 대법원까지, 아니 그 이상 헌법 소원까
(시사미래신문) 민주당이 만들어 낸 사자성어가 더러 있다. 내로남불에 이어 검수완박까지 사자성어가 아니라 몰염치하고 파렴치한 사자악어로 전 국민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 왜 민주당은 검찰 수사권을 빼앗으려 하는가? 검찰이 수사권을 포기하면 검찰이 개혁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 논리인가?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할 때 정의가 실현되고 법이 제대로 집행될 때 개혁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던가? 검찰의 수사권을 빼앗아 검찰을 개혁하겠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검수완박은 겉으로는 검찰을 개혁하자는 말이지만 사실은 민주당의 유력 정치인들의 범죄 혐의를 덮기 위해서다. 이 주장은 필자의 억지가 아니다. 민주당이 검수완박을 언제 들고 나왔는지 살펴보면 금방 확인될 일이다. 민주당이 검수완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때는 조국 수사를 막기 위해서였고 이제 대장동의 몸통으로 추정되는 이재명을 보호하려는 의도이고 더 나아가서 5년간 법치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국민을 우롱하고 정권을 휘두른 문재인을 지켜보려는 속셈이다. 그렇지 않다면 검찰 수사를 두려워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심지어 법무부 장관과 검찰 총장을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는가? 청문회에서 야
(시사미래신문) 지금까지 우리가 목격한 정치 형태는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은 청와대에 들어가겠다고 고집을 부려야 하고 이런 당선인을 향해 민주당은 국민과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비난하고 공격해야 우리 눈에 익숙해 보이는 풍경일 것이다. 지난 대선이 그러하였다. 문재인 당선자는 광화문 대통령을 천명하고 정부청사로 집무실을 옮기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약속을 저버렸고 야당에서는 약속을 왜 지키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 반대가 되어 버렸다. 당선인은 청와대를 들어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여당은 왜 이 좋은 곳을 안 들어오냐고 야단이다. 왜 이런 진풍경이 일어난 것일까? 현재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말대로 정말 안보가 걱정 되어서 그런것인가? 그럼 이런 가정을 해 보자. 만약 북한이 미사일로 국방부 청사를 선제 타격할 조짐이 포착된다면 어찌할 것인가? 비상사태 속에서도 국방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안보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국방위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은 두 달 이내에 이사하는 것은 무리이고 안보에 우려 섞인 답을 내놓았다. 지금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서의 본질적 쟁점은 이사가 아니라 안보다. 이사를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행렬 진행 '
(시사미래신문)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이 선정됐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서울 시내 62개 전통사찰을 포함한 지정문화재 등 총 206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예방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사찰 등의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관리자 업무지도는 물론 촛불‧연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월)부터는 서울시내 전통‧일반사찰 381개 및 지정문화재 등 총 52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과 관계자 대상 안전지도도 시행 중이다. 전통사찰의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부처님오신날 전까지 실시한다. 소화전으로부터 다소 멀리 위치한 전통사찰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차량 중계방수 기능을 활용,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과 진압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고 덧붙였다. 전통
(시사미래신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우리의 내일을 위해 함께 행동하자(Act together for our tomorrow)’라는 주제로 ‘2024 제13차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이하 ‘IOI’라고 함)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전 세계 124개국 232개 기관의 IOI 회원, 관련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총회에서는 IOI 의제, 사업 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재정 심사 승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옴부즈만 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 경험 등을 공유하여 옴부즈만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첫째 날에는 IOI 6개 지역별 회의를 통하여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 및 사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으로, 서울시는 아시아 지역 회의에 참가하여 2021~2024 아시아 지역 성과 및 발전 사항, 규칙개정 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nbs